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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んびん座、O型、人生だらだら、そんな私の記録です。映画とおいしいものがすき。

by chikat

[インタビュー]イ・ジュノ、一貫した挨拶方法”2PMのジュノです”

[인터뷰] 이준호, 한결같은 인사법 "2PM 준호입니다"
[インタビュー]イ・ジュノ、一貫した挨拶方法”2PMのジュノ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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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말이 이름보다 앞에 붙었을 때가 있었다. 그룹명을 붙이지 않고 인사를 해도 그랬다. 그래서 아이돌과 연기를 병행하는 많은 스타는 자신의 본명을 쓰거나, 그룹명을 떼고 인사했다. '연기'할 때는 '연기'에 충실하겠다는 일종의 마음가짐의 표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준호는 달랐다. 제작보고회, 시사회 어디서든 이렇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2PM 준호입니다."
グループ名を付けない挨拶をしてもそうだった。
アイドルと演技を並行する多くのスターは自分の本名を使ったり、グループ名を除いて挨拶した。
’演技するときは’演技’に忠実という一種の心構え表現でもある。
しかし、イ・ジュノは違った。
製作報告会、試写会どこでもこのように挨拶した。
”こんにちは、2PMのジュノです。”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에서 이준호는 '동우' 역할을 맡았다. 이름부터 가장 평범한 인물이었다. 사실 의아했다. '치호'(김우빈), '동우'(이준호), '경재'(강하늘). 이 세 친구의 '스무 살'을 담아낸 영화 <스물>에서 '동우'는 가장 화려함과 거리가 먼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去る25日公開した映画<20歳>(監督 イ・ビョンホン)でイ・ジュノはドンウの役を受け持った。
名前から最も平凡な人物だった。
実際不思議だった。
’チホ’(キム・ウビン)、’ドンウ’(イ・ジュノ)、キョンジェ(カン・ハヌル)
この3人の’20歳’を描いた映画<20歳>で’ドンウ’は一番華やかさとかけ離れた人物だったからだ。

"'동우'가 가지고 있는 드라마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그 친구가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면서도 쉼 없이 생활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고 그렇게 달리는 것들이 애틋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찡하면서도. 나도 그런 적이 있고. 어떻게 보면 꼭 스무 살이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이 꿈과 현실 때문에 많이 고민하던 시점이 있을 거고요. 요즘 사회적으로도 아르바이트 시급은 낮은데 대학 등록금은 올라가고, 물가도 올라가고,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전 연령대가 동우 캐릭터에 가장 쉽게 공감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었어요."
”’ドンウ’が持っているドラマが一番気に入りました。
彼が現実と夢の間で悩み、葛藤しながらも休む間もなく生活のためにアルバイト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そうやって走ることがやるせなく感じたんです。
ジーンとして。
僕もそんなことがあって。
どう見ればきっと20歳で
最近社会的にもアルバイトの時給が低くて、大学の授業料はあがり物価も上がり、そんな面でみれ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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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시급, 대학 등록금…' 이런 단어가 이준호의 입에서 서슴없이 나오는데 잠시 주月末評価が했다. 이준호에게는 빛이 번쩍번쩍한 화려함만 있었을 것 같은 '스물' 시절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얘기는 달랐다. 17살 때부터 20살 때까지 3년이란 연습생 시간 동안 그는 하루하루가 어렵고, 힘들었다.

’アルバイト、自給、大学授業料…’そんな単語がイジュノの口からためらわずに出てきたので少し驚いた。
イ・ジュノにはきらきら光り輝く華麗さだけがあるような’20歳’時代だと思っていた。
しかし彼の話は違った。
17歳の時から20歳まで3年という練習生時期の間彼は一日一日が苦しく大変だった。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고, 한 달에 한 번씩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월말평가에 언제 잘릴지 몰랐어요. 그 평가를 잘 이행하지 못한 친구들이 다음 달에는 없는 거예요. 같이 웃고 떠들던 친구가 갑자기 없어져요. 너무 잔인하죠 사실. 근데 원래 사회가 잔인한 거잖아요. 다만 17살이면 고등학생 때인데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일찍 알았죠."
”いつデビューするかもわからず、一月に1回ずつ踊って歌って、演技する月末評価でいつクビになるかもわからなかった。
その評価を上手に
一緒に笑って騒いだ友達が急にいなくなるんです。
余りにも残酷でしょう実際。
だけどもともと社会が残忍なんじゃないですか。


당시 이준호가 느끼기에 자기보다 외모적으로 출중한 친구도, 실력이 좋은 친구도 많았다. 그래서 불안했다. 실력은 산처럼 꾸준히 올라가는 게 아니었다. 열심히 노력해도 계단처럼 성장 없이 그대로인 시기도 있었다. 불안했다.
当時イジュノが感じたことに自分より外見的に秀でた友達も、実力がある友達も多かった。
だから不安だった。
実力は山のように着実に上がっていくことではなかった。
熱心に努力しても階段のような


"그런 삶 속에서 눈치도 많이 봤고, 걱정과 고민을 진짜 많이 했었어요. 저도 실력이 늘지 않을 때도 있었고, 회사에서 나갈 뻔한 적도 있었고요. 이런 것들이 동우보다 한편으론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스물>에서 동우는 어쨌든 큰아버지 회사에 들어가서 돈을 벌 수도 있었잖아요. 그때 저한테는 그런 보험이 없었죠. 그거 아니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そんな人生の中で顔色をうかがい、心配と悩みを本当にたくさんしました。
私も実力が伸びない時もあって、会社から出るところだったということもありました。
そんなことをドンウより一方ではもっと苦しかったと思いました。
<20歳>でドンウはとにかくおじさんの会社に入りお金を稼ぐこともできるじゃないですか。
その時僕にはそんな保険はなかったんです。
そうしなければできることがなにもなかったんです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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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처럼 스무 살 시절을 함께 보낸 건 2PM 멤버들이다. 8년, 길게는 10년을 이준호와 함께해 온 멤버들이다. 그래서일까? 이준호는 앞서 말했듯 어디서도 2PM임을 잊지 않는다.
<20歳>のような20歳時代を一緒に過ごしたのは2PMのメンバーたちだ。
8年、
イ・ジュノが前に言ったことは’どこでも2PMであることを忘れない’


"제 뿌리가 2PM이니까요. 그게 사실이고요. 저도 처음에는 배우로서 어떻게 인사를 할지 고민했어요. 그런데 점점 생각하면 할수록 제가 작품 안에서 그 캐릭터에 충실했다면 굳이 안 그래도 될 것 같았어요. 제가 2PM 준호고, 가수 출신인 건 말 안 해도 이미 알거든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마음가짐이 바뀌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촬영할 때 최대한 연기에 힘을 싣고 잘한다면 어떻게 인사하는가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私の根本が2PMだからです。
それが事実なんです。
私も初めは俳優としてどうやって挨拶しようか悩みました。
だけど少しずつ考えなれば私が作品の中でそのキャラクターに忠実だったならあえてそうしなくてもいいと思いました。
私が2PMのジュノで、歌手出身であることは言わなくてもすでに分かっているんだから。
言及しなくても心構えは変わることではないと思いました。
撮影するとき最大限演技に力をいれてうまくやればどのように挨拶するかということはそんなに重要ではないと思います。”


불안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준호에게 그 시기는 남들보다 좀 빨랐다. 거칠게 <스물>을 맞은 이준호는 그 시간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웠다. 너무 일찍 경험한 것들에 그는 "편하게 쉬어도 되는 시간인데 불안한 거 있잖아요,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 괜히 운동 한 번 더하고, 노래 한 곡 쓰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워커홀릭이 됐다. 하지만 그 덕분에 대중들은 2PM이자 <감시자들>의, <스물>의 이준호를 만날 수 있게 된 게 아닌가 싶다.
不安だった時期があった。
イ・ジュノにその時間は人々より少し早かった。
とても早く経験したことに彼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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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ikat2183 | 2015-04-04 01:52 | 2PM翻訳記事2015